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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일 구글 트렌드 중국 푸바오 - ‘판다컵’은 곧 ‘푸바오컵’, 한국 국민 ‘푸바오’ 보러 중국 방문하는 것 환영… 싱하이밍 대사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이야기’ 글짓기 대회 개막행사」 참석 -

똑똑에듀 2024. 5. 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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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일 구글 트렌드 중국 푸바오 - ‘판다컵’은 곧 ‘푸바오컵’, 한국 국민 ‘푸바오’ 보러 중국 방문하는 것 환영… 싱하이밍 대사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이야기’ 글짓기 대회 개막행사」 참석 -

 

4월 18일, 싱하이밍 대사는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이야기’ 글짓기 대회 개막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류다웨이 중국외문국 부국장,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등 중한 양국의 내빈을 비롯해, 이전 대회에서 수상한 한국 청년 대표, 중국 및 한국 언론사 기자 등이 참석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중한 수교 이후 지난 32년 동안 양국 국민은 긴밀한 왕래와 깊은 교류를 통해 이데올로기의 장벽과 정치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한마음 한뜻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을 촉진하며 우의를 증진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강력한 힘을 모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세계의 전례 없는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중국과 한국 모두 중요한 발전 단계에 놓여 있는 상황인 만큼, 양국 국민은 서로를 더 객관적이고 전면적으로 이해하며 시대의 대세에 순응하고 공동 번영을 추구하면서 중한 관계의 더 나은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 언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국 국민 중 82%가 한국이 중국과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중한 관계 발전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다고 덧붙였다.

싱 대사는, 청년이 중한 관계의 미래라고 하면서, 양국의 청년들이 중한 우호를 가슴에 품고 써 내려가는 글자마다 중한 관계의 찬란한 미래를 펼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이 담겨 있다고 하였다. 또한, 자이언트 판다는 중한 양국 국민에 있어 명실상부한 우호 사절이라면서, 양국에서 ‘푸바오’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이 ‘판다컵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기에 매우 좋은 시기이며, ‘판다컵’은 곧 ‘푸바오컵’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많은 한국 청년들이 이번 글짓기 대회를 계기로 진실하고 입체적이며 전면적인 중국을 이해하고 중한 우호를 생생하고 감동적인 글에 담아, 중한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또한, 한국 국민이 '푸바오'를 보러 중국에 많이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류다웨이 부국장은, 중한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이웃이고 양국 우호의 기반이 견고하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양국은 앞으로 계속 마주 보고 나아가면서 실무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의 교류를 함께 촉진하여 중한 우호를 대대로 계승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판다컵’ 글짓기 대회가 양국 청년의 우호적인 감정을 심화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더 많은 청년들이 중한 우호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곽영길 회장은, 수천 년간 좋은 친구이자 좋은 이웃으로서 교류해 온 한중 관계가 현재 다소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이 또한 양국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논어>에 등장하는 ‘군자는 문으로 친구를 맺고, 친구로서 인을 이루는 것이다(君子以文會友,以友輔仁)’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이번 글짓기 대회가 양국 사이의 문화적 교류와 조화를 심화하고 양국 청년 간의 오해와 이견을 해소하며 양국의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재헌 원장은, 한중 우호 교류는 그 역사가 유구하다며, 양국은 수교 당시 선대 지도자들의 유지를 되새기고 굳은 결심과 용기로 양국 관계의 발전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역사의 거센 흐름 속에서 용감하게 나아가 한중 우호를 계승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4월 19일, 싱하이밍 대사는 대사관에서 류다웨이 부국장 일행을 접견했으며, 양측은 중한 인문 교류 및 민심 소통 촉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판다컵’ 글짓기 대회는 한국에서는 2022년 첫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중한 청년 간 우호 감정을 심화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마련하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 ‘나와 중국’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글짓기 대회는 만 16세~35세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글 작품을 공모하여 대회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자신만의 ‘중국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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